자고있는데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났습니다아~
보통때면은 잠시후에 멈출텐데
오늘은 그 소란스러운 소리는
저를 괴롭히고 또한 전부를 괴롭혔답니다.
잠이 확 달아났네요.
부아를 퍽퍽내며 그 소릴 듣지 않으려
이어폰을 끼고 정신을 차려보니 해가 중천에 떠있지 뭐에요.
음악을 들으며 잠든거죠.
참, 노래가 무슨 수면제인가봅니다.
정말 괜찮은 수면제랍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요즘 아주 기다리는 뮤직 머라이어 캐리 Through The Rain
어떤가요?,
가까운 곳에 카페가 하나 생겼답니다.
그 곳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네요.
막 생겨난 곳이라 분위기를 몰라서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들어가봤네요.
그~냥 자연스레 들어갔어요.
점원이 자연스레 인사를 합니다.
제가 먹던 것을 시켰네요.
맛있는 커피와 브레드를 시켰네요.
의도치않게 카페에 앉아서 먹게 되었죠.
그런데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그 분위기로 커피랑 브레드가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담에는 다른 커피를 마셔봐야겠네요.
커피숍에서 흐르고있는 노래도 너무나 좋더라고요.
선곡도 좋아서 잔잔한 뮤직도 괜찮고
활기차고 쫌 구슬픈 노래도 좋고...
한동안 앉아있으면서 노래도 느꼈네요.
뮤직이 흘러나오고 저는 흥얼거린답니다.
요런 행복하고 평화로운 기분이 좋아요.
노래는 역시나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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